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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의 풍자

제가 동작구의 선거를 치르면서 주민들을 만나러 다니는데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TV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 그런걸 들으면서 우리 나라 TV 방송에 진짜 문제가 많구나, 특히 KBS, MBC,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하지 못하고 아름다움을 아름다움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언론 방송의 최근의 문제점이 제 얼굴을 보도하는데서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야당 후보들의 얼굴을 있은 데로 보도 못하는 것은 일종의 야권 탄압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0Rz2MkvtJPI?t=71

정치참여 2024.04.17

Nothing twice.

https://youtu.be/3p9ny3MFPXI?t=7440 두 번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런 연습없이 태어나서 아무런 훈련없이 죽는다 우리가 '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 가장 바보같은 학생일지라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낙제란 없는법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번도 없다 두 번의 똑같은 밤은 없고, 두 번의 한결같은 입맞춤도 없고, 두 번의 동일한 눈빛도 없다 어제, 누군가 내 곁에서 네 이름을 큰 소리로 불렸을 때, 내게 마치 열린 창문으로 한 송이 장미꽃이 떨어져 내리는 것 같았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함께 있을 때, 난 벽을 향해 얼굴을 돌려버렸다 장미? 장미가 어떤 모양이었지? 꽃이었던가, 돌이었던가? 힘겨운 나날들, 무엇 때문에 너는 쓸데없는 불안으로 두려워하는..

좋은 말 2024.04.06

막힌 길의 열쇠

"더 힘든 일이 벌어질지도 몰라. 그래도 한 걸음씩 걸어가는 수밖에 없어.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라. 딴생각은 하지 말고. 내일, 한 시간 후는 없어. 지금만 존재한다고 생각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하는 게 옳은지. 무엇이 즐거운지, 무엇이 가치 있는지, 무엇이 나를 신 나게 하는지에 집중해 봐. 네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그러면 길이 열릴 거다." - 오메가 3권 199페이지(현민) -

좋은 말 2024.03.29

"정치의 꽃은 복지이고 외교의 꽃은 평화다."

https://youtu.be/vZoDYHclwNY?t=570 30년 이상 제가 가진 좌우명이 있습니다. "정치의 꽃은 복지이고 외교의 꽃은 평화다." 정치의 꽃이 왜 복지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 그랬습니다. 여기서 정치를 빼면 인간은 동물입니다. 동물의 법칙은 강자가 약자를 착취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정치를 넣으면 뒤집어져야 합니다. 강자가 아니라 약자를 보호하는 정치가 진짜 정치기 때문에 그리고 가장 그 정신이 구현된 것이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치의 꽃은 복지입니다. 그리고 정치가 잘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바로 약자가 돌봄을 받는 것인 걸 확인하는 것입니다. 외교의 꽃은 평화입니다. 전쟁은 흑백논리이지만, 제가 외교부에서 들은 가장 좋은 말이, "외교는 51대 49의..

정치참여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