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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정의

"한 조각의 케이크가 있고 사람은 두 명이 있습니다. 이 케이크를 둘에게 나눠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두 명이 제비를 뽑아 순서를 정하게 한 다음, 한 명으로 하여금 케이크를 자르게 하고, 다른 한 명으로 하여금 잘린 케이크 중 자기 것을 고르게 하면 됩니다. 절차에 있어 정의로운 건 결과에 있어서도 정의롭기 때문입니다. 케이크를 자르는 사람은 자신이 불공평하게 자를 경우 다른 사람이 당연히 큰 걸 골라가고 자신은 작은 조각을 고르게 될 것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공평하게 자르려고 할 것이고,고르는 사람 또한 케이크가 불공평하게 잘라져도 자신이 큰 조각을 선택할 기회를 가지기 때문에 불만이 없을 것입니다. 물론 완벽하게 똑같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게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좋은 말 2026.02.06

검은 구름

진산월은 그 자리에 가만히 선 채로 우두커니 허공을 올려다 보았다. 짙은 어둠에 싸인 하늘 한가운데로 검은 구름 하나가 흘러가는 모습이 어렴풋이 시야에 들어왔다. 구름이 원래 검은 것은 아닐 것이다. 한 점의 빛도 없는 캄캄한 어둠이 그렇게 보이게 한 것뿐이다. 진산월도 피를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단지 주위의 상황이 그로 하여금 피를 보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고 있을 뿐이었다. 꼭 봐야할 피라면 주저하거나 머뭇거릴 이유가 없었다. - 군림천하, 용대운 -

좋은 말 2026.02.01

리더의 자질

"너는 조금 전의 내 일검을 피할 자신이 있느냐?" 진산월은 솔직하게 말했다. "없습니다." "그렇다면 너는 내 일검도 받아내지 못하는 실력으로 감히 본파의 장문인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 "한 문파를 이끌 수 있을지 없을지는 단순히 무공의 고하만으로 판단할 수있는 일이 아닙니다. 무공 이전에 더욱 중요한 문제가 있지요." "그게 무엇이냐?" "신뢰입니다." 악자화의 눈꼬리가 꿈틀거렸다. "신뢰?"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을 믿고 따라줄 수 있느냐 하는 것이지요." 악자화의 눈에서 다시 번뜩이는 빛이 일렁거렸다. "네 말인즉 너는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고 있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는 뜻이냐?" "그 반대지요." "반대라구?" "저는 다른 사람을 믿고 있지만, 당신은 그렇지 못합..

좋은 말 2026.01.26

용기란 죽음을 두려워 하는 마음이다.

"용기란 무엇이냐?" "죽음을 두려워 하는 마음, 바로 그것입니다." "두려워 하는 마음이 어떻게 용기가 되느냐!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만이 진정한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죽음의 공포에서 정말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죽는 것은 아무리 미화해도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두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이 아닙니까." "그럼 지금까지 죽음을 각오하며 전쟁터에서 사라져간 사막의 전사들이 모두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냐!" "죽음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죽지 않으려고,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 적을 상대하기 때문에 용기라는 것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죽음을 각오하는 것은, 그것이 진정으로 두렵기 때문입니다. 두렵지도 않은 일을 각오하는 것을 무슨 용기라고 할 수 있습니까..

좋은 말 2025.11.03

약육강식이 아니라 적자생존이다.

누군가 질문을 했고 또 누군가 그에 대한 답변을 했다.우문현답 [질문]약자를 말살한다. 신중하지 못한 질문이지만 의문스럽게 생각했던 것이라 답변해주셨으면 합니다. 자연계에는 약육강식이라는 단어대로 약자가 강자에게 포식당합니다. 하지만 인간사회에서는 왜 그게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문명이 이루어질 무렵에는 종족끼리의 싸움이 이루어지고 약자는 죽임을 당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에서 약자는 세금이다 뭐다해서 살려둡니다. 뛰어난 유전자가 살아남는 것이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요. 지금의 인간사회는 이치에 맞지 않는 건 아닐까요. 인권 등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는 제외하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베스트답변]으음....흔히 하는 착각입니다만 자연계는 '약육강식'이 아닙니다.약하다고 반드시 잡아먹힌다고 할 수 없고,..

좋은 말 2025.09.29

케미

;원본 : https://youtu.be/O0ePRZk9IA8 2024/7/20, 전당대회(당대표, 최고의원 선발) 1차 경선(제주·인천)을 마친 뒤 최고의원 후보들과 함께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지지자들과 사진촬영 후 악수를 할 때 지지자중 한명이 "김민석 의원님 화이팅"이라고 하는 것을 듣고 "근데 왜 김민석 후보 표가 이렇게 안나오는 거야?"라고 말하는 것이 실시간 유튜브에 찍혀 알려 지게 되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68679 https://www.youtube.com/shorts/bo6bXZOy1ow?feature=share

정치참여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