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신대철 페이스북 - 지식의 습득 방향.txt 중국을 최초로 통일하고 스스로 황제라 칭했던 진시황. 알다시피 그는 불로불사를 추구했다. 오늘날의 지식 으로 불로초 따위가 없다는 것은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얼마나 매력 적인가. 영원한 권력의 맛. 불로초를 구하려는 여러 뻘짓을 전전하다 선택한것이 있다. 수은! 그는 수은으로 가득채운 연못을 만들고 수은을 얼굴에 바르기도 하고 심지어 마시기도 했단다. 결국 불로불사는 커녕 코가 문드러지고 피부가 썩고 아마도 정신분열증도 겪으며 죽었을 것이다. 수은은 오랜기간 신비한 물질로 생각 되었다. 고대 이집트의 무덤에서도 발견되고 항생제가 아직 없던 근대 유럽에서는 약으로 먹었다. 베토벤이 귀가 먼것도 수은 복용에 의한 후유증이란 설이있다. 그 외에도 옛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