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5

진정한 국적

김구의 국적이 중국이라는 김문수장관의 말에 대한 김병기 의원의 항의 "저는 국가정보원 출신입니다. 홍장원 1차장을 선발한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블랙요원들이 활동하다 보면 그 현지 국가의 국적을 취득하기도 합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분들이 재 동료들이 순직을 했습니다. 그 분들은 현충원에도 묻히지 못하죠.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살아 돌아온 그 블랙요원들과 접촉해서 얘기하다 보면 이런 얘기를 공통적으로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조용하게 남은 생을 살고 싶었다.  국가가 소위 망해서 현지에 망명해서 오직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셨던 독립군들의 꿈이 그렇게 대단했을까요? 저는 블랙요원들과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소박했을 겁니다.  자기의 국적을 회복하고 싶었던 그 소박한 ..

정치참여 2025.02.22

완전 살인

"응? 천만에 미가 누굴 죽이려면 시시하게 활로 쏘지는 않아.세상의 누구도, 심지어 살해당사자도 내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수 없는 방법으로 죽일 거야." 챙은 당장 죽이고 싶은 사람의 명단을 떠올리며 반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어떤 방법이지?" "늙어 죽게 만들 거야, 꽤 끔찍한 벙법이지. 인생의 길이 만큼의 기나긴 기간 동안 인생의 고통 만큼의 끔찍한 고문을 줘서 결국 고문에 못이겨 죽게 만드는 거지, 살해 성공률 100%의 완변한 암살법. 미는 꽤 사악하거든." - ["퓨쳐워커"  '미 V 그라시엘'과 '쳉'의 대사] - 이영도

좋은 말 2025.02.22

일개 도둑만도 못한 내란범

https://www.youtube.com/live/-dZBzb0VkZo?si=AsMNcpKcbbeDx_fX&t=3552춘추전국시대 유명한 도둑인 도척盜跖의 오덕五德을 도척지도盜跖之道라 한다.  도척은 동양 도적 세계의 역사에서 첫번째로 손꼽는 인물이며  공자孔子가 천하를 주유하며 인의仁義와 덕치德治를 주장하고 다닐 때  반대로 천하를 횡행하며 악명을 떨쳤던 도적이다.   그는 노魯나라의 대학자며 현자인 유하혜柳下惠의 친동생이었다.  ‘도척盜跖’이란 뜻은 '도둑의 우두머리'란 뜻을 가진 단어인데  그의 본명이 아니며 본명은 전해지지 않는다.  도척은 9,000명이나 되는 졸개를 거느리고 다니며 국경을 넘나들며  남의 재산을 약탈하고 양민을 살해하며 부녀자를 겁탈했다.  그리고 그는 인육人肉을 좋아했으며 ..

정치참여 202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