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계속 버티면서 싸워보겠다 그런 생각이신 거죠? "제가 정말 힘들 때 기도 응답을 받은 게 있는데 '여호와의 자녀로 인하여 새롭게 변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 '시작은 미약하나 저 크고 담대한 파도와 같고, 폭풍과 같은 힘을 막을 자가 없도다.' 이런 축복을 받았어요. 그래서 힘들 때 마다 저는 그걸 보거든요. 저는 변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더디지만. 그러니까 더딤을 보는 사람은 지칠 건데요 변화를 보는 사람은 기운을 낼 거예요." 정계 투신설에 대한 입장은? "자기 그릇을 모르고, 분수를 모르고 함부로 하게 되면 자기만 다치는게 아니라, 그 자리의 권한만큼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크잖아요? 저는 제 그릇은 알아요. 밖에서 싸울 힘이 남아있다면 차라리 있는 힘은 검찰내에서 다 쓰고 가고 싶다.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