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20

붓이 칼보다 강하면.....

붓이 칼보다 강하다고 말하는 문필가는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붓으로 이루어진 범죄가 칼로 이루어진 범죄보다 더 큰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면 억울해 합니다. 바르지 못한 일입니다. 붓이 정녕 칼보다 강하다면, 그 책임 또한 더 무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붓에 보내는 칼의 경의로 생각할 것입니다. - 이영도 소설 '피를 마시는 새' 중, 엘시 에더리-

좋은 말 2022.08.21

변화를 보는 사람

앞으로도 계속 버티면서 싸워보겠다 그런 생각이신 거죠? "제가 정말 힘들 때 기도 응답을 받은 게 있는데 '여호와의 자녀로 인하여 새롭게 변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 '시작은 미약하나 저 크고 담대한 파도와 같고, 폭풍과 같은 힘을 막을 자가 없도다.' 이런 축복을 받았어요. 그래서 힘들 때 마다 저는 그걸 보거든요. 저는 변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더디지만. 그러니까 더딤을 보는 사람은 지칠 건데요 변화를 보는 사람은 기운을 낼 거예요." 정계 투신설에 대한 입장은? "자기 그릇을 모르고, 분수를 모르고 함부로 하게 되면 자기만 다치는게 아니라, 그 자리의 권한만큼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크잖아요? 저는 제 그릇은 알아요. 밖에서 싸울 힘이 남아있다면 차라리 있는 힘은 검찰내에서 다 쓰고 가고 싶다. 혹..

정치참여 2022.08.19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건국

출처 : 통일부 >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ㆍ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

정치참여 2022.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