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모든 공부는 결국 그 색깔만이 다를 뿐,
그 본질을 바로 보면 모두가 같다.
즐기는 법을 알지 못하면 성취가 늦고,
수용하는 법을 모르면 발전이 멈춘다."
"무의 단련이란 끝없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파고들수록 고독하고 힘겹지.
헌데, 그러다 보면 좀처럼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된다.
독선적인 사람이 되기 수워진다는 말이다.
헌데 이 독선이란 것은 매우 좋지 않다.
독선은 마음의 그릇이 가득 차 더이상 주변의 다른 것을 담을 수 없을 때 찾아온다.
더 이상 담을 곳이 없으니 새로운 것도 없다.
더 높은 경지로 나아가고자 하여도
독선을 버리지 못하면 담아내지 못한다."
- 흑야, 태극무존 7권 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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