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문재인·이재명을 위한 변명문
https://youtu.be/7eimvY-tfMo 저는 한때, 친노로, 친문으로 분류되었고, 지금은 언론에서 친명으로 분류합니다. 한 정치인을 단정적으로 낙인찍고 꼬리표를 붙이는 언론의 방식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 정치인을 비노, 비문, 비명으로 분류하는 것 또한 찬성하지 않습니다. 언론들 입맛대로 똑같은 한 정치인을 어떤 때는 친노로, 어떤 때는 비노로, 친문으로, 비문으로, 친명으로, 비명으로 필요에 따라 낙인찍기 장사를 합니다. 이러한 분류에 반대하지만, 편하게, 잠시, 알아듣기 쉽게 차용해서 씁니다. 저는 노사모 출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노사모에 대한 폄훼와 멸칭이 극에 달했던 적이 있습니다. 노사모 앞에는 ‘노무현 홍위병’이라는 낙인이 항상 따라 붙었습니다. 당시 노무현은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