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참여

인간을 위한 AI, 정치

단디1969 2025. 4. 2. 14:56

 

민주주의는 다수의 지배이므로 다수간의 상호 대화와 협상이 기본전제이다.
고대 사회는 미디어의 미 발달로 마을정도 크기의 민주주의가 가능했고 국가는 독재체제 이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발달로 의견전달 범위가 국가단위로 커지면서 진정한 민주주의체제가 완성되었다. 

 

이 때는 대화의 주제가 인간(뉴스 편집장)에 의해 선정되고 그 선정 사유를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고 시청자에 대한 배려 및 의도가 눈에 보이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알고리즘이 시청자의 시청매뉴를 결정하게 되어 있고

알고리즘의 목표는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

- 가능한 많은 사용자를 유지하고 각 사용자의 접속시간을 늘려야한다. 

- 이를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도출하고 실행한다.

- 주의를 끌기 위해 사람들의 머리속에 있는 증오버튼, 공포버튼, 분노버튼을 누른다.

- 사람들에게 굉장히 화나게 하는 것, 공포스런운 것을 보여주니까 사람들이 눈을 뗄 수가 없더라.

-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걸 보내어서 공유 하더라  
- 알고리즘은 의도적으로 혐오와 분노, 공포를 퍼트리게 된다.

 

역사상 가장 고도로 발달된 정보 기술을 쥐게 되었는데 사람들은 서로 대화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있다

서로 합리적인 대화를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AI, 알고리에게 대화를 컨트롤하도록 너무 많은 권한을 줬기 때문이다.

위조 지폐는 제한하고 처벌하면서 왜 위조 인간(인간인척 하는 AI)는 처벌하지 않는가?
AI는 인간이 아니기에 표현의 자유는 없다. 모든 것은 인간을 위한 도구이어야 한다.
AI를 인권을 가진 인간처럼 대해서는 안된다.

AI는 인간이 수만년 인간이 만든 것 중 가장 강력한 것이다.

AI는 도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도구는 무언가를 스스로 결정 할 수 없다.

 

AI가 무언가를 결정한 이유를 인간이 이해 할 수 없게 되면 

어떤 문제에 대한 해법을 인간이 이해 할 수 없다면 AI를 믿을 수 있는가?

무서운 이야기이다.

https://youtu.be/3AhQbXa5--s?si=qtameLJk5VIRO1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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