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가 가져야할 덕목

정치가가 가져야할 덕목

정치가는 뭐니뭐니 해도 사람을 다스릴 줄 알아야한다.

많은 정치가들이 사람을 다스린다는 말을 지배하는 것으로 잘못 해석하기 때문에 정치가 어긋나는 것이다.

다스린다함은 무릇 백성을 아끼고 자기보다 백성을 먼저 생각하고, 

강한 자보다 약한 자를 먼저 생각하며, 

소수보다는 다수를 생각하되 결코 소수를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을 뜻한다.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나라가 바로선다. 

인간이란 일단 권력의 단맛을 보면 거기에 쉽게 빠져들고, 그 권력을 유지라려고 애쓰느라 정작 뭐가 중요한 지를 잊어버린다. 이것을 주의해야 한다.

- 다크문 5권 55, 윤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