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가 내 삶을 바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가 내 삶을 바꾼다!

- 조국교수 2015.12.14

‘시민아, 정치하자’ 피티쑈 전문 : 조국 편

출처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22340.html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가 내 삶을 바꾼다!

 

"누구가 나랏일에 관해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말하는 순간 그 나라는 끝장난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 루소, 사회계약론, 1762 -

 

"만일 그리스도인이 정치참여를 꺼린다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평신도의 소명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 프란체스코 교황, 2015.4.30 -

 

국민은 모두 납세자이면서 유권자이다.

 

정치인은 누구로 부터 얼마의 세금을 걷을 것인지와 

그 세금을 어디에 얼마만큼 쓸 것인지를 결정한다

고로 청치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외면할 수 없다.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다. - 트라시마코스 -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 플라톤

 

* 원래 구절과 맥락:

“스스로 통치하려는 마음을 갖지 않는 경우에, 그에 대한 최대의 벌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한테 통치를 당하는 것일세. 훌륭한 사람들이 정작 통치를 맡게 될 때는 그런 벌을 두려워해서 맡는 것으로 내겐 보이네.”(347c) – 플라톤(지음), 박종현(역주), «국가·政體», 서광사, 2011, 101쪽

 

훌륭한 자가 결국 통치를 맡는다는 게 원래 맥락임.

 

내 투표의 가치는 얼마인가? 

- 지난 지방선거 시기에 일인당 33778만원! 

- 전체 예산에서 투표당 예산의 변화량으로 계산

 

"세상에 문제가 생기는 근복적인 원인은 어리석은 자들은 확신에 차 있는 반면, 아닌 사람들은 의문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 러쎌 -

 

정치과정이란 현시대의 정치공동체에 사는 사람들의 꿈을 키워주고 그사람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나의 꿈을 키우고 고통을 줄이기 위해 어떤 법과 제도와 정책이 필요한가를 고민하고 그것을 실현하기위해서 뭐가 필요한 가를 결정하는 것 그게 정치이고 그 결정을 표를 통해서 하는 순간 세상은 바뀐다. - 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