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이 선인가?

지옥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도덕적 위기가 닥쳤을 때

중립을 지키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항상 중립을 지키는 것만이 선이 아니다.

 

김어준은 불균형한 세상에서 

내가 중립을 헤쳤다는비난을 듣지 않기 위해 

그것을 못 본척 하는 그런 언론은 하지 않는다.

 

즉, 세상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이 편향되었다는 비난 받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저널리즘을 한다.

이게 차이다.

 

"언론자유"라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의 일부잖아요?

어떤 세력이 자유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현실에서 개입할 때,

그 때는 이 세력과 민주주의 세력 사이에 중립을 지키면 안돼요.

단호하게 이것을 잘못되었다고 선언하고 그것과 싸우는 것이 자기의 사명 이어야 돼요.

 

 

 

https://youtu.be/xmO5jiqvG-0?t=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