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참여

"정치의 꽃은 복지이고 외교의 꽃은 평화다."

단디1969 2024. 3. 7. 09:32

https://youtu.be/vZoDYHclwNY?t=570

 

30년 이상 제가 가진 좌우명이 있습니다. 

"정치의 꽃은 복지이고 외교의 꽃은 평화다."

정치의 꽃이 왜 복지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 그랬습니다. 여기서 정치를 빼면 인간은 동물입니다. 동물의 법칙은 강자가 약자를 착취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정치를 넣으면 뒤집어져야 합니다. 강자가 아니라 약자를 보호하는 정치가 진짜 정치기 때문에 그리고 가장 그 정신이 구현된 것이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치의 꽃은 복지입니다. 그리고 정치가 잘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바로 약자가 돌봄을 받는 것인 걸 확인하는 것입니다. 

외교의 꽃은 평화입니다.
전쟁은 흑백논리이지만, 제가 외교부에서 들은 가장 좋은 말이, "외교는 51대 49의 예술이다." 
이길 때는 51을 가져와야 그다음에도 파트너가 되는 겁니다. 질 때도 49는 확보해야 합니다. 색깔로 치면 회색입니다.

 

- 김준형 전국립외교원장, 2024/3/6, 조국혁신당인재영입 6호 수락 연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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